11.02.19
2월 18일 일본 오키나와 선수단 숙소에서 만난 SK 김성근 감독. 김 감독은 올 시즌을 "재임 기간 중 가장 큰 위기"라고 표현했다(사진=스포츠춘추 박동희 기자)
안녕하세요. 야구팬 여러분. 스포츠춘추 박동희 기자입니다.
여기는 일본 오키나와입니다. 1월 말부터 시작한 각 팀의 스프링캠프 현장을 취재하기 위해 이곳에 왔습니다.
앞으로 25일간 스포츠춘추는 ‘박동희의 in 캠프’라는 타이틀로 미국과 일본에 마련된 8개 구단의 스프링캠프 현장을 직접 찾아갈 예정입니다.
‘박동희의 in 캠프’는 기자가 스프링캠프 현장을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차원에서 벗어나 독자들의 궁금증을 실시간으로 풀어 드릴 것이며, 야구팬들이 직접 각 팀 감독들에게 실시간으로 질의하고 답변을 받는 새로운 형식을 취할 것입니다. 야구팬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의견 부탁합니다.
오늘은 ‘박동희 in 캠프’의 세 번째 시간으로 SK 와이번스 김성근 감독님을 모시고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올 시즌 SK의 전력에 관해 궁금한 게 있으시다면 지금 바로 댓글로 질문해주세요. (지금부터의 질문은 스포츠춘추의 편집방향과는 무관하며 전적으로 야구팬들의 질문을 그대로 전달하는 것임을 밝힙니다.)
-안녕하세요. 김성근 감독님. 지금이 오후 7시가 훌쩍 넘은 시간입니다. 훈련 마치고 막 도착하셨는데 피곤하시겠습니까.
괜찮아요. 이게 일인데요(웃음).
-감독님 건강을 걱정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특히나 허리 디스크를 우려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허리도 괜찮아요. 많이 좋아졌어요. ‘아프다’고 할 만큼 상태가 나쁘진 않습니다. 걱정해주셔서 고맙습니다.
"김광현의 구위, 5년 동안 본 것 가운데 최고"
-자,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야구팬 여러분과 김성근 감독님 사이의 실시간 질의응답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감독님의 시즌구상을 들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는데요. 아이디 seun님 등께서 올 시즌 SK 선발진 구성에 대해 질문하셨습니다.
(잠시 침묵하다가) SK란 팀은 아직 선발이 확정된 게 없어요. 어느 선수가 선발이 돼줘야 하지 않나 싶을 뿐이에요. 다른 때보다 상황이 좋지 않아요. 머릿속으로 계속 구상하고, 전지훈련장에서 선수들 상태를 파악하면서 확정할 생각이에요. 문제는 4년 동안 SK가 한국시리즈 우승 3회, 준우승 1회를 했다는 거예요. 선수들이 모두 지쳐 있는 상태에요. 혹사 아닌 혹사를 했어요. 지난 시즌도 부상자가 많았어요. 그래도 우승한 팀이 SK란 팀이에요. 올해도 어쨌거나 치열한 고민 끝에서 길을 찾아야 하지 않나 싶어요.
-그래도 역시 SK의 에이스는 김광현이 아니겠는가 싶은데요. 다른 선수는 몰라도 김광현은 선발진의 한 축이 될 것이라 예상됩니다. king님께서 김광현의 현재 상태를 묻고 계십니다.
점점 좋아지고 있어요. 스프링캠프 처음 시작할 때만 해도 ‘좀 어렵지 않겠는가’ 싶었어요. 하지만,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괜찮아지고 있어요. 불펜 투구도 소화했습니다. 어떻게 보면 제가 김광현을 지켜본 이후 5년 동안 이번 스프링캠프에서의 투구가 가장 좋은 것 같아요. 이 정도면 괜찮겠다 싶어요.
-다행입니다. 김광현의 상태가 좋다는 건 SK로선 분명한 호재일 텐데요. 김광현의 뒤를 받쳐줄 두 외국인 선수지요. 게리 글로버와 짐 매그레인의 역투도 매우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yose님께서 “재계약한 글로버가 지난해 부상 때문에 활약을 못했습니다. 올해는 어떨까요?”하고 질문하셨습니다.
글로버는 아직 미지수에요. 부상을 안은 투수예요. 시즌이 흐르면서 계속 지켜봐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중요한 건 SK가 다른 팀과 비교해 선발진이 강하지 않다는 거예요. 강하지 않은 속에서 어떻게 투수진을 운용해야 하는가가 고민이에요.
-doll님은 “매그레인에 대한 기대치는 어느 정도이신가요?”하고 묻고 계십니다.
캠프에서 보니까 압도적인 투수는 아니에요. 솔직히 많이 기대하고 있진 않아요.
-선발이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태라고 하셨습니다. 그렇다면 불펜도 사정은 같지 않을까 싶은데요. youn님께선 “올 시즌 송은범이 선발일지, 마무리로 뛸지 궁금하다”고 하십니다.
송은범이란 투수는 지난해 팀을 위해 마무리를 맡았어요. 올해는 팀 사정이 지난해와 비교해 좋지 않아요. 선발자원이 부족해요. 다행스러운 건 송은범의 공이 많이 좋아졌어요. 제구도 안정되고 체력도 좋아졌어요. 지금까지 봐선 선발 가능성이 크지 않나 싶어요.
-송은범이 선발로 돌아선다면 마무리는 어느 선수의 몫이 될까요.
글쎄. 아직 결정된 게 없어요. 작은 이승호, 정대현을 꾸준히 지켜보고 있어요. 스프링캠프에서 계속 선수들을 지켜보면서 고민해야 하지 않나 싶어요.
-스프링캠프에서 지켜봤을 때 언더핸드 투수 박종훈이 눈에 띄더군요. 투구폼과 구질이 타자 입장에선 무척 까다로울 듯싶던데요. 감독님께서 생각하시기에 올 시즌 크게 활약할 것 같은 유망주 투수는 누구인가요.
박종훈은 기량이 많이 향상됐어요. 지금처럼 던진다면 (1군 진입) 가능성이 있어요. 그 외엔 아직 지켜볼 생각이에요.
"박경완의 시즌 개막전 출전이 올 시즌 성적을 판가름 할 것이다"
-지금까지 SK 투수진과 관련된 질문을 드렸는데요. 이제부터 야수진에 대해 여쭤보겠습니다. 스프링캠프에서 3루 최정을 불러 조언을 하시던데요. 어떤 내용이었나요?
특별한 내용은 없어요. 최정이 지난해 아시아경기대회 갔다 와서 많은 변화가 있었지 않나 싶어요. 본인 나름대로 군 문제도 해결됐으니까 자신감이 생긴 것 같아요. 다만, 욕심이 너무 많아질까 걱정이에요. 원래 야구에 대해선 욕심이 많은 선수니까.
-robi, ppo6, sss5님은 올 시즌 유격수 나주환의 공백을 누가 메울지 궁금해하십니다. 덧붙여 주전 2루수는 정근우인지 물으십니다.
(유격수는) 박진만이 되겠지요. 무릎이 좋지 않은 선수였어요. 수비할 수 있는 몸 상태는 많이 좋아졌어요. 문제는 타격자세에요. 조금 수정하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주전 2루수는 정근우로 가야지요. 하지만, 정근우도 이젠 조금 지쳐 있는 상태에요. 대비를 해야할 것 같아요.
-1루수는 어느 정도 확정이 됐나요.
1루수도 경기 상황에 따라 달라질 거예요. 최동수, 박정권이 있는데, 상대 투수가 누구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보면 우리팀은 3루 빼고 베테랑들이 주전급이에요. 어쨌거나 4년 동안 투수나 야수나 신인들이 올라오질 못했어요. 현장이 나쁜 건지 환경이 나쁜 건지 어느 쪽이 나쁘다 할 수 없지만, SK가 큰 문제를 안은 것만은 사실이에요.
-yoon님은 외야진을 어떻게 구상하시는지 묻고 계십니다.
문제는 박재상인데…박재상이 언제 합류할 수 있는가에 대해선 확신할 수 없어요. 방망이를 아직 못 치고 있으니까. 시즌 중반까지 가면 나올 순 있겠지요. 조동화는 어느 정도 실력이 올라왔으니까, 자기 자리는 잡지 않을까 싶어요. (김)강민이도 마찬가지고. 특히나 김강민은 지난해 잘했다고 올해도 자신이 있는 모양인데, 야구는 오늘 잘했다고 내일도 잘하는 그런 게 아니에요.
-oppa, fkfj님은 “올 시즌 포수진 운용이 궁금합니다. 박경완은 부상회복이 관건이고, 정상호는 부상 중, 이재원은 입대한 상태인데요. 이 난관을 어떻게 극복하실 생각이십니까”하고 여쭤보십니다.
제대로 짚었어요. SK의 가장 큰 문제는 포수진이에요. 만약 박경완이 시즌 개막전에 나오지 못한다면 올 시즌 SK는 힘들어요. 김정남이 있는데, 아직 주전으론 문제가 있어요. 정상호가 있긴 하지만, 허리가 좋지 않아요. 이재원이 있었는데, 군대에 갔어요. 포수진만 보면 올 시즌 어떻게 하나 싶어요.
-투수진과 야수진 양쪽에서 눈에 띄는 선수가 있다면 누구일까요.
제일 중요한 포인트는 훈련을 아무리 많이 해도 선수의 기본적인 재능도 중요하단 거예요. 올 시즌 보면 야수는 정진기, 투수는 김태훈과 박종훈이 눈에 띄는 정도에요.
"야수진 가운데 20대는 최정이 유일"
-love님은 김재현 은퇴, 박재상 부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왼손 타자가 보이지 않는다는 지적을 하십니다. 혹시 두 선수를 대체할 만한 선수가 있다면 누구일까요.
(일언지하에) 그런 선수들, 없어요. 지금 SK는 좌타자, 우타자 고를만한 소재가 없어요. 8개 구단을 볼 때 우리 현실이 정확히 나와요. 야구는 에이스가 있어야 하고 4번 타자가 있어야 해요. 그런데 우린 4번 타자가 불확실해요. (어두운 표정으로) 지금까지 어쨌거나 4년을 이끌어왔는데 앞으론 어려운 문제를 계속 접할 것 같아요. 왜냐하면, 최동수, 박재홍. 이호준 같은 선수들이 이제 나이가 마흔을 넘거나 가까이 왔어요. 다른 팀은 젊은 선수들이 4번을 치고 있어요. 우리는 그런 팀이 아니니까. 그런데 모두가 바라는 건 우승이니까. 참 어려워요.
-지금까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돌파구를 찾으셨습니다. 올 시즌도 그런 돌파구를 찾아 팀을 상위권으로 이끄시지 않을까 싶은데요.
우리 SK는 기존 멤버들, 그러니까 나이 든 선수들이 얼마나 해주느냐가 관건이에요. 보세요. SK란 팀은 최정 세대 다음에 주전 자리를 꿰찬 선수가 없어요. 앞으로 나온다면 정진기 정도인데. (정진기가) 좋은 재능은 있지만, 주전이 되려면 3년 정도 걸릴 것 같아요. 우리 팀 자체가 희망적이라기 보단 비관적이에요.
-“올 시즌 나이 든 베테랑들이 얼마나 성적을 내느냐가 관건”이라고 하셨는데요. 베테랑 선수들에게 거는 기대치는 어느 정도이십니까.
김원형은 불펜에 큰 힘이 되는 선수예요. 정신적 지주입니다. 경험이 많으니까 아무래도 불펜의 중심이 돼야 하지 않나 싶어요. 박재홍도 나이는 있지만, 자기 자기를 잡아야 해요. 사실 이런 베테랑 선수들에게 팀의 미래를 맡긴다는 건 문제가 있어요. 더 큰 문제는 베테랑 선수들도 조만간 다 FA(자유계약선수)로 풀린다는 거예요.
-kfcf님께선 “트레이드나 FA 영입을 통해 팀 전력보강을 하실 의향이 없으십니까”하고 물으십니다.
글쎄요. 생각해볼 문제이긴 해요. 충분한 논의가 오가야 하지 않나 싶어요. 음, 다시 말하지만, 문제는 이거예요. SK가 8개 구단 가운데 경쟁력이 가장 뛰어난 팀이라곤 하지만, 선수 대부분이 다 서른이 돼가요. 주전에서 20대라곤 최정밖에 없어요. SK는 늙어가는 팀이에요. 두산이나 삼성의 주전은 20대가 대부분이란 걸 볼 때, 팀 운영적인 측면에서 큰 문제가 될 가능성이 커요. 올해나 내년이 SK의 최대 고비가 되지 아닐까 싶어요.
"재계약에 미련없다. 시즌 종료 후 거취, 직접 결정하겠다."
-cari님께서 “다소 이르지만, 이번 시즌이 끝나면 감독님의 계약 기간이 만료됩니다. 앞으로 거취가 궁금합니다”라고 질문하고 계십니다. 일부에선 9구단 감독으로 감독님을 모셔야 한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거기에 관해선 아무 생각도 하지 않고 있어요. (담담한 어조로) 올 시즌 끝나면 거취는 내가 직접 결정할 겁니다. 내발로 나갈 생각을 하고 있고…9구단은 전혀 생각하고 있지 않아요. 만약 (재계약을)원했다면 벌써 이야기가 들어왔겠지요. 하지만, 구단도 생각이 있을 테니까, 그 점에 관해선 내가 생각할 부분이 아닌 것같아요.
-mina님께서 “올 시즌 SK 주장이 이호준입니다. 어떤 의미가 있으신지요”하고 물으십니다.
(주장은) 제가 결정했어요. 이호준은 2008년에 주장을 맡았어요. 하지만, 아파서 중단했어요. 그래서 김원형, 김재현이 대신했어요. 이호준은 잔여기간을 다 채우지 못했으니까 다시 하는 거예요(웃음). 한편으론 이호준은 언론 서비스용이기도 하고(웃음).
-9구단 우선협상권자가 엔씨소프트로 결정됐습니다. 하지만, 넘어야 할 산이 많은데요. 그 가운데 선수 수급이 가장 큰 문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일전 인터뷰에서 그런 이야기를 했는데, 9구단 창단은 획기적인 일을 넘어 한국야구의 미래가 열린 일이 아닌가 싶어요. 모든 야구인이 협조해야 하지 않나 싶어요. 개인적으론 12개 구단이 돼야 한다고 봐요. 양대리그로 나눠서 경쟁을 펼쳐야 우리나라 야구 발전을 도모할 수 있어요. 지금은 ‘누가 손해를 봤다 안봤다’의 문제가 아니라 조건 없이 협조해야 한다고 봐요. 창단과정이 시끄러웠지만, 9구단을 선정했으니까 도와주는 게 맞는다고 봐요.
-일부에선 9구단에 내줄 선수의 몸값으로 15억 원을 제시하기도 합니다.
난 돈 문제는 잘 모르겠어요. 하지만, 제 기억에 쌍방울 창단 때 돈은 오가진 않았던 것 같아요. 요즘은 왜 자꾸 돈을 내세우는지 모르겠어요. 허허.
-올 시즌 4강 진출팀을 예상해주십시오.
압도적인 전력은 역시 KIA예요. 두산, 삼성도 좋아요. 삼성은 류중일 감독이 와서 변화를 시도하면 더 좋아질 것 같았는데, 제가 봤을 땐 생각만큼 좋아지고 있어요. 롯데도 멤버를 보면 좋아요. LG도 감독이 2년 차예요. 많이 좋아졌어요. 지금으로서는 우리와 한화, 넥센이 경쟁을 벌일 것 같아요.
-감독님 너무 겸손한 평가 아니십니까.
(손을 흔들며) 아니에요. 늘 구단이 낙관적이지, 감독은 그렇지 않아요. SK는 실제로 낙관적이지 않아요. 당장 박경완이 없으면, 우리 구단의 올 시즌 전망은 밝지 않아요. 박경완은 아직 뛰지도 못하고 있어요. 수술하고 나서 컨디션이 좋아졌지만, 진전이 기대만큼 빠르지 않아요.
-그렇다면 재임 기간 중 지금이 가장 어려운 시기라고 볼 수 있겠군요.
솔직히 지금까지 다 어려웠어요. 우리가 어떻게 하던 묘안을 짜낸 거예요. 지난해 보세요. 2009년 한국시리즈 끝나자마자 선수들을 오키나와로 보냈어요. 거기서 성장하지 않았으면, 지난 시즌 우승은 없었어요. 제가 답답한 게 그거에요. 일부에서 “12월에 운동하지 마라”고 하는데, 재활할 선수들도 많고, 2군 선수들은 훈련할 장소도 없어요. 그런데 무작정 ‘12월에 운동하지 마라’라는 건 아니라고 봐요. 야구인들 스스로 선수들과 구단의 미래도 생각해야 합니다.
-올 시즌이 감독님께는 어떤 의미인가요?
내 계약기간 마지막 해에요(웃음). 가장 중요한 건 올해가 우리가 버틸 수 있는 건지, 우리가 다시 올라갈 수 있는 건지가 판가름나는 시즌이라는 거예요. 몸도 지치면, 링거를 맞고 주사를 맞아요. 팀도 지치면 새롭거나 젊은 피를 수혈해야 해요. 가뜩이나 우리는 지친 상태로 싸운 지 4년째예요. 이기면 그런대로 팀 분위기를 이어가지만, 지기 시작하면 한 번에 무너질 수 있어요. 그래서 올해가 SK로써는 중요한 한 해가 아닌가 봐요.
-SK 팬들은 그래도 김 감독님이 이 난관을 잘 헤쳐나가시리라 보고 있습니다.
(한숨을 쉬며)어떻게든 하긴 하겠지요. 지금 인터뷰 없었으면 지금도 야구장에 있었을 거예요. 오늘 처음으로 선수들 티볼을 올려줬어요. 부족한 가운데서 어떻게 하든 길을 찾아 가는 게 리더라고 봐요. 프로에서 불평, 불만은 소용이 없어요.
-마지막으로 SK 팬들에게 한 말씀 해 주시지요.
SK 자체도 중요한 한 해고, 팬들도 중요한 한 해에요. 어떻게든 팀을 잘 이끌어 갈 테니까 많은 관심과 협조 부탁합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issue&mod=read&issue_id=438&issue_item_id=8937&office_id=295&article_id=0000000549
'긁어오기 > 스포츠춘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블로그] 야구계에도 어.른이 계십니다. (0) | 2011.05.25 |
---|---|
[스포츠Q] SK 김성근 감독 "소리 쳐도 메아리가 없다" (0) | 2011.05.25 |
[박동희 가을의 전설] '제2의 해태'를 노리는 SK (0) | 2011.05.25 |
[블로그] ‘0-122’ 가 주는 교훈 (0) | 2011.05.25 |
[박동희의 베이스볼포엠] 김성근 감독의 수염이 의미하는 것 (0) | 2011.05.25 |